-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돈은 놔두면 썩는다, 40년 비즈니스 경험도 그렇다"
━ '락앤락 신화' 김준일 하나코비 회장의 새 도전 김준일 회장이 서울 양재동 사무실에서 자신이 육성 중인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과 베트남 사업 조감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
코엔바이오 “김치에서 추출한 균주로 방사성 세슘 제거”
김치·청국장 같은 발효음식에서 추출한 미생물을 활용해 유해 물질인 세슘의 방사선을 줄여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코엔바이오 홈페이지. 미생물 전문기업인 코엔바이오는 특허청으로
-
[소년중앙] 함께 놀고, 속마음 터놓고 우리가 인형을 사랑하는 이유 인형 수만큼 많답니다
기억하고 있나요 소중한 내 친구, 인형과 함께한 시간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인형을 좋아하고, 그에 얽힌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왼쪽)‧김리나(서울 영훈초
-
동남아 정글 투어, 5000원에 모십니다
이달 2일 유료 입장객을 받기 시작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췄다. ‘열대 온실’이 가장 이국적인 공간이다. 한겨울에도 30도에 가까운 온실 안에는 437종의
-
"여긴 하와이 정글" 속여도 통할 수목원, 한국에 있다
지난 1월 2일 정식 개장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췄다. 437종의 열대 식물이 사는 '열대 온실'은 하와이의 정글을 옮겨 놓은 듯하다. 최승표 기자 깊은
-
[코로나 임팩트]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불황” ‘빚 갚느니 문 닫는다 파산’ 최다
“하루 4~5시간 일하면 나머지 시간엔 기계를 세워야 합니다. 일감이 없으니까요.” 김남수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업계 전체가 도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명함·
-
보쌈에 소맥 '화상 한식투어'...여행객 멸종에도 살아남은 그들
일본 전문 여행사 '엔타비'가 수입해 인기를 끌고 있는 미나미소마바라 소면. 소면을 담은 그릇은, 엔타비가 지난해 12월 수입을 시작한 아리타 도자기다. [사진 엔타비] 코로나
-
[inter-view] ‘데이터 비즈니스, 돈 된다’ 연타석 창업홈런 친 과학영재
김동호 대표는 중소 사업자에게 캐시노트(아래 사진)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신 각종 빅데이터를 얻고, 새로운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창출한다. 김성룡 기자 2011년 7월 뉴욕에서
-
도그워커·펫시터·개 셰프가 교사보다 유망하다고?
━ 견공, 직업의 세계 반려동물 전문 미용사. 1마리당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4만원에서 10만원선으로 미용 외에도 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가 늘고 있다. [사진 라이프
-
전통음식 창업 프로젝트 2탄 '두부공방'...3호점도 오픈
건강한 맛과 트렌디한 분위기의 정자동 수제 두부 전문점 ‘탁사발 두부공방’이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인근에 3호점을 열었다. ‘두부공방’은 퓨전막걸리브랜드 ‘탁사발’에서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7개월 만에 매출 200억원 찍었다…티몬 창업자가 꽂힌 시장
2010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셜커머스(SNS 공동 구매를 통해 할인 폭을 넓히는 전자상거래)가 도입됐을 때 반응은 뜨거웠다. 첫 사업자인 티켓몬스터(티몬)는 7개월 만에 매출
-
“NHN이 종합 IT기업 된 건, 모바일 결제 중요성 알아챈 덕”
20년 전 국내 최초 게임포털 한게임을 선보인 NHN은 이제 게임회사가 아니다. 2000년 합병한 네이버와 2013년 갈라설 때만 해도 게임 매출이 전체의 88%(2014년)를
-
전유성 떠나고 방치된 청도 '철가방 극장'…70억 쏟아 되살린다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 있는 철가방극장. [중앙포토]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차를 타고 국도를 한참 달려야 도착하는 산골이다. 성곡리 마을 옆 저수지 쪽으로 조금 더
-
아마존·구글 눈독 들인다…돈 버는 농사꾼 만드는 '애그테크'
스마트팜·디지털 농업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그린랩스'는 정보기술(IT) 업계 창업자들이 뭉쳐 만든 스타트업이다. 공동 창업자인 신상훈 대표는 데이팅앱 '아만다'를, 안동현 대표
-
[최훈 칼럼] ‘화나요’‘좋아요’만의 세상
최훈 편집인 자고 깨면 ‘화나요’ ‘좋아요’ 만 골라야 하는 세상이다. 국회의 임대차보호법 표결은 찬성 186 대 반대 0. ‘41% 당선 대통령’의 대표성을 거론한 감사원장은
-
85년 ‘간장 파동’ 위기가 기회로…22억L 팔린 국민 간장은
1955년 샘표 충무로 공장 내 간장 포장부의 모습. 사진 샘표 따뜻한 쌀밥에 날달걀을 풀어 참기름을 더하고 간장에 비벼 먹으면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온다. 간장은 오랜 시간
-
코로나에 유행 타는 '독상'···조선 땐 이미 다 그렇게 먹었다
구한 말 음식서인 『시의전서』에는 400여종에 달하는 전통 음식 조리법부터 반상을 차리는 도식까지 상세히 다뤄져 있다. 이 책이 전해내려온 경북 상주시에는 최근 『시의전서』 속
-
세종대 요리학교, K-FOOD 강사 양성과정·카페 베이커리 창업과정 수강생 모집
[세종컬리너리스쿨의 김성국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이 특별과정인 ‘K-FOOD 강사 양성과정’ 및 ‘카페 베이커
-
[비즈 칼럼] 한국판 그린 뉴딜, 스마트워터시티
김동우 부강테크 창업자 바이러스보다 더 큰 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는 기후변화의 해법으로 그린 뉴딜이 거론되더니 디지털 중심의 한국판 뉴딜로 방향이 잡힌 모양이다. 경제 회복과 실
-
[더오래]맛 좋고 인테리어 뛰어난 그 식당, 왜 파리 날리지?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36) 식당 주인이 어떤 컨셉으로 운영해야 할지 모른다면 성공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외식업에서 컨셉 개발은 어느 특정 지
-
연희·연남동 놀이터 만든 남자 "아이돌처럼 소상공인 키워야"
대학생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몰리는 신촌과 홍대는 서울 서쪽의 대표적인 대형 상권이다. 예술적 분위기가 넘쳐났던 홍대 인근은 2000년대 초반 사람들이 몰리면서 카페와 음식
-
[더오래] 메뉴판만 봐도 알 수 있다, 맛집인지 아닌지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32) 외식업계는 과당경쟁 시대다. 지역에 따라서는 이미 포화상태에 있고, 어떤 지역은 식당 도태의 시대라고 일컬어진다. 자
-
얼마나 맛있길래...라면 팔고 포브스 순위 오른 中 90허우
코로나19로 지긋지긋한 자가격리 수준의 생활이 시작되면서, 빠질 수 없는 게 인스턴트 식품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 특히 사재기 용품으로도 많이 구비한다. 중국에서 자
-
이 맛난 우리술 마셔봤나···전통주 전문가들이 딱 8개 뽑았다
전통주 전통주라고 불리는 ‘우리술’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아재들이나 마시는 고리타분한 술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쿨하고 트렌디한 술로 자리매김한 분위기다. 지난해